간단 명료한 치노팬츠 기장 줄이기 * 치노팬츠의 기장 줄이기는 쉽다. 하나.기장을 자기 다리길이에 재단가위로 깔끔하게 자른다. 둘.시접을 두어 접는다. 셋.재봉틀로 박는다. 끝. 시접을 넣어서 재봉질하기 바로 직전 상태! 이건 가위로 다르고 시접을 얼마나 넣을건지 잡은 다음 다리미로 다려서 접기 편하게만듬. 이건 뭐 말아박기 이런게 안되니 최대한 종이처럼 잘 접힌 상태에서 박는게 가장 깔끔. 한번 접고 다시 한번 더 접으니 이 모양 이제 재봉질!시접을 얼마나 접어 넣느냐에 따라 밑단과 실이 박히는 사이의 두께감을 조절할수있는데 치노팬츠는 캐쥬얼 의류이다 보니 2.5CM정도로 조금은 두껍게 해서 박아보았음. 청바지는 1.5~2CM정도로 박으면 이쁠듯. 바지의 다리부분 두쪽을 한쪽은 밖에서 박고 하나는 안에서 박아보았다. 스티치가 어떻게 되.. 더보기 피코트 소매통 수선 * 6-7년전에 인터넷쇼핑몰에서 샀던 피코트의 소매통이 오늘따라 유난히 넓어보여 슬림하게 줄여보려고 재봉틀앞에 섰는데 아휴.. 역시 수선은 칼로 바느질을 한땀한땀 따는게 제일로 노가다이자 어렵다. 지금부터 시작! 장시간의 사용감과 넓은 팔통. 나의 손에 비해서 팔통이 커도 너~무까지는 아니지만 크다. 의복의 창작시에 핏감이라는게 중요한데 역시나 팔통이 크다.손가락 세개는 뭥미? 어주바리같은 팔통 지금부터 열심히 안감의 암홀부분을 탄다. 암홀을 타는 이유는 당연히 암홀부터 소매단까지 줄여야함으로 암홀부분을 타서 거기서부터 점점 좁아지는 구조로 박음질을 할 예정! 이건 바지 통줄이는거랑 같은 거임. 암홀을 다 타고나니 훤히보이는 내장(?) 혁시나 퀄리티가 있어보이지는 않은 코트였으나 이렇게 간단하게 모직과 .. 더보기 my shoes 왈라비 털부츠 컨버스하이 - RED 닥터마틴 - 윙팁 크림컬러 더비 스웨이드 슈즈 처카부츠 윙팁부츠 뉴발란스 클래식의 할배 574 와인컬러 - 오랜세월동안 함께해서 에이징이 말이 아니네. 디클라인 미들탑 - 장모님께서 선물해주신 슈즈! 유일한 워커 더보기 리얼버튼(홍아개) 수선 체험기 * 거두절미하고 마산 부림시장에 오성사라는 곳은 다들 많이 아실것이다. 바로 그 옆에보면 영의상실이라는 리폼전문으로하는 수선집이 있다. 수선집이라고하기에는 원단도 보이며 직접 체촌하여 옷도 만들어주는 듯 보이는 말그대로 의상실이다. 이 곳에서 리얼버튼 수선이 가능했다. 테일러드 투버튼 하프코트를 GET하여 소매단추가 페이크버튼(장식으로 단추만 달려있는 경우)이라 요즘 맞춤정장을 할경우에 해준다는 리얼버튼(홍아개라고도 함)으로 수선이 가능한지 열심히 찾아본 끝에.. 위의 의상실을 우연찮게 찾게 되었고 맡기게 되었다. 마산 부림시장에서 꽤나 유명한 집으로 알고있다. 오래전부터 작업하신 터라 실밥처리라든가 마무리도 깔끔했고. 또 거두절미하고 사진 보시겠다. 수선전 소매사진은 찍어놓지 않아 아쉽기도하다. 리얼버.. 더보기 장유 스파랜드 - 가족탕 * 이전에도 있었는데 장유에 이사오고나서 보니 폐업중! 하지만 11월 말에 재개장을 한 장유 스파랜드. 처음엔 그냥 목욕을 하러 갔었는데 너무 괜찮아 일주일에 한번씩 갈 생각으로 이번주도 갈려고 보니 와이프랑 아들래미랑 같이 가고싶어서 '가자' 하고 보니 가족탕이 있구나. 가족탕 이야기만 들어봤지 어떤 곳인지 어떤 구조인지 몰라. 인터넷 구글링. 뭐 나름 모텔같은 분위기에 욕조가 있고 그러하네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스파랜드로 출!발! 시간 순으로 사진 포스팅! 출발 전 빼꼼 승운! 장유 스파랜드 입구! 2층 로비쪽 언제 가족탕으로 고고씽하나? 지루함! 드뎌 입실! 대략! 모텔의 느낌과 비슷한 그것들. 하지만 이것은 달랐다. 가족탕마다 다른 구조인듯하나 2인실의 구조는 이러했다. 탕이 아래로 해서 깊숙했.. 더보기 20121128 코디사진 + 스트릿패션 사진 루즈하면서도 청테일러드 자켓이 똻! 이건 범생스타일 대학생같으네. 역시 카모플라쥬! 이런 츄리닝 샤릉한다. 고운 슬림핏바지에 칼로퍼! 테일러드데님 저 칼주름 보라. 언니도 국방부! 행님은 심슨빠! 다소 촌스러울수있으나 여자가 가장 섹시해보일때는 부츠컷이 정말 잘어울릴때라고 생각. 비율이 어마어마 니트 곱다. 깨알같은 신발 디테일! 이야 깨끗하다. 보이런던! 패턴이 살아있네. 쓰리피스에 핑크슈즈까지 여성에게도 쓰리피스가 이렇게 섹쉬할줄이야. 느낌있는 사진 한장! 더보기 모직 바지 턴업(turn-up) 수선 체험기 * 오늘 저녁에는 퇴근 후 마눌님이 차려 놓은 카레 진수성찬을 흡입하고 무료함을 달랠까하는 마음에... 작년부터 미뤄뒀던 모직바지를 턴업해보기로했다. 정밀한(?) 작업이라 여러가지 수학적인 계산들이 필요한 관계로 신중 of 신중을 기했다. 덕분에 아주 깔끔한 라인으로 거듭태어난 모직바지의 밑단. * 지금부터 수선을 시작한다. 밑단을 올리기 전에 깔끔하게 아랫단을 정리 및 밑단통도 19cm로 줄이고 나서 다림질을 마친 후. 기장은 얼마로 할건지 턴업은 몇cm로 올릴건지 자신의 몸을 체촌하여 다리길이 밑위길이 다리안쪽길이를 감안하여 기장길이는 맞춰야한다. 턴업으로 아무래도 딱떨어지는 맛이 있어야하니까. 참고로 필자는 바지 총길이 94cm로 하고 복숭아뼈에 맞추기로하고 턴업은 4.5cm로 결정봤다. 여러 클래.. 더보기 클래식 무드로 인해 아니면 7-9부들의 바지들로 인해! 그로 인해! *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요즘 느낄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바지들이 다 짧아졌다는 것. 유행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분명한건 짧아진 기장탓에 그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민감해져버렸다는 것. 손목에 차던 팔찌를 발에 찬(?)다든지 아니면 타투를 하든지 여러가지로 그 부분을 채우는 행위를 한다. 그중에 가장 간단하면서 아주 깔끔심플 딱 떨어지는 아이템이 바로 '양말' 일것이다. 7-8부의 기장 그 아래로 보이는 그 사람의 위트를 엿볼수있는 기본아이템으로 프레쉬한 기분을 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지금 RED컬러의 양말이 나에겐 필요한데 어디서 사야할지 딱 찾는 그 색깔의 양말이 없다는게 아쉬울따름이다. * 쓰레기처럼 널부러져있는 양말들. 요즘은 잘안신는 것들이 더 많구나. * 그중의 그나마 자주 착용하.. 더보기 20121118~20121120 사진일기 * 글은 쓰기 싫고 포스팅은 하고싶고 이럴땐 그냥 찍어놓은 사진 올리는게 갑! 시간이 지나서 이 사진들을 보면 이날은 기억하겠지?. 가족의 역사를 만드는건 어렵지 않은 듯 이렇게 하루하루 있었던 일들을 사진이나 기록으로 남기고 보고 또 보고 그날을 기억하고 되새기고 좋았던 기억 안좋았던 기억을 추억하면서 미소를 짓는 것은 살아가는 작은 이유가 될것이다. 더보기 WORLD ORDER - PERMANENT REVOLUTION * 이번 앨범인것같다. 노래도 좋고 역시나 이런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해줘야 월드오더지. 그런데 더 반가운건 이번에는 장소가 한국이라는 점! 이야 실제로 보면 옆집 형님처럼 반가웠을 겐키수도였을지도...ㅎㅎ 암튼 이번 퍼포도 간지가 제대로 나온다. 굿잡!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