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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야 컴퓨터 상가 그 앞에서 하늘 사진 한방. 롯데가 뭐 짖고 있는거였다.난 롯데랑 아무 관련이 없다. 그냥 하늘을 찍었는데 거기에 뭔가 있었던것 뿐이다. 뭐 그렇다. 끝. 더보기
기차길 옆 셔터소리... 아기아기 잘~도 자겠다. 오랜만에 부산나들이 기차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간만에 골동품을 꺼내 연신 셔터소리를 울려댔다. 카메라를 손에 안 잡아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감만큼은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연사를 묶어본다. 더보기
잘 생긴 우리 아들-박승운 잘~ 생겼다. 누구 닮았니? 이건 팔불출+1 정도는 되는 아버지가 된 한 남자의 아들을 향한 사랑같아보인다. 내 마음이 그렇다. 처음 우리 애를 본 순간을 기억한다. 마치 예쁘장한 에일리언(?)이 하늘에서 우주접시를 타 고 내려온 것만 같았다. 머리는 길고 피부는 하얗다 못해 투명색에 눈은 순정만화 주인공의 그것과 흡사해버렸 다. 그때 진짜 외계인같다고 생각을 했었지... 허나 지금..두둥 먹돌이,태봉이,뚱땡이,고도비만 등등의 닉넴을 딱 패치하고 오로지 엄마의 젖과 한달이 안된 신생아가 먹는 적 당량을 살짝 초과한 120ml를 섭취해도 모자라고 울부 짖는 나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닮아 버린 초고속 성장 슈퍼 베이비가 되어있는 것같아 대견하다고 해야할지 지금부터 복부비만 및 고혈압을 걱정해야할지 모를 지경.. 더보기
[힙합] 위풍당당 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을 듣고 삘 다시 베리 꽂혔다. 이 노래 들으면 뭐야 이거 (아는 사람에 한해서) "있는 노래 고대 로 베낀거잖아."하겠지만 열심히 청음하고 한번 비트를 두들겨서 만들어본것이다. 지금 다시 들으니까 조잡하고 허접하기 그지 없지만 만들고 난 당시에는 자기만족에 흠뻑 빠져버렸었다. 계속들으면서 한번 더 되새겨야겠다. "초심" 그리고 참고로 이 노래의 모티브는 위풍당당행진곡이 아니라 seamo의 continue이다. 일드 "꿈을 이뤄주는 코끼리"를 열심히 시청하고 난 후 오프닝곡과 엔딩곡으로 나오는 그 노래가 바로 이 노래를 만들게된 이유중의 하나가 되어버렸다. 일단은 나의 미디여행기는 샘플과 모티브로 시작하려한다. 작곡도 배운적 없고 화성학이니 피아노도 칠줄모르는 내가 당장 시작할수 있는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