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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하여

조용필 19집! 그리고 조용필의 음악

* 어떠한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아티스트를 뭘 리뷰하면 '무슨 글로 포스팅을 해야 더 멋지고 위대해보일수 있을까'하는

 

걱정으로 포스팅을 한다만 딱히 풀어놓을 얘기거리가 없을듯하다.

 

사실 80년생에 있어서 조용필의 존재란 우리 어머니 세대의 우상. 요즘 말로 아이돌! 그리고 삼촌/고모의 우상인 존재이지 굳이 나이또래까지 그 영향이 미치진 않으 듯해보였다.

 

그런데 2013년 현재 34살의 나에게 조용필의 존재란 갑자기 뭔가 크게 느껴져 버리는 아티스트로 다가오는건 19집의 힘인지? 그동안의 발자취가 이제야 유년기의 '나'가 아닌 중년을 향해 달려가는 '나'에게 메시지를 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용필의 그전의 앨범과 19집의 앨범에 대한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이야기하듯 풀어놓을 글로 인해서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크고작은 오해나 소통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욕하거나 답답해 하지마시길 먼저 당부드리고 시작합니다.

 

Hello!

- 역시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손흔들어 주시는 용필느님!

기도하는~~~>>ㅑ~ (이정도는 나와줘야지)

19집이라는 숫자에서 일단 한번 흠짓! 해주고 그 다음에는 역시 자켓디자인

 

엄청 세련되면서도 클래시컬하다는 느낌을 받은 이 앨범표지.

화려한 조명앞에 서있는 용필느님을 생각하게 만드는 추상적인 디자인하며.ㅋ캬~(미술전공한 사람들이 이 글 보면 웃겠군..ㅎㅎ)

simple is best라는 글귀가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감각이다.

이제 노래로 들어가보자

 

1.BOUNCE

 

2.앨범의 이름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번앨범엔 10곡이 다 타이틀인것같다-갠적인 생각) HELLO

 

3.걷고싶다.

 

4.충전이 필요해

 

5.서툰 바람

 

6.말해볼까

 

7.널 만나면

 

8.어느 날 귀로에서

 

9.설렘

 

10.그리운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