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부터 좋아하던 사람들을 꼽으라면 수도 없을 것이다.
당연히 연기는 잘해야하고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하고 기업인이든 정치인이든 그 분야에서 잘해야 일단 먼저 빛이 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런 성과 이전에 보이는 비쥬얼이 강한 몇몇 사람들이 있다.(실력은 이 사람들에게 베이스로 깔고 간다.)
역시나 그 분야에서 자타공인을 받은 상태이고 비쥬얼 또한 이슈를 끄는 몇몇 셀렙들을 포스팅하려한다.
1.홍정욱
모든 플필은 다 생략하고(포털만 뒤져봐도 무수히 나오니까.ㅎㅎㅎ) 이 사람의 일대기 성장기 발자취는 뭐 엘리트중의 상 엘리트이고 수재중의 수재이다. 7막7장이라는 책을 모르는 우리세대(적어도 30대초중후반들)는 없을 것이다.
그 주인공이자 유명하게는 남궁원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국회의원,지금은 CEO 많은 타이틀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는 그의 비쥬얼에 난 100점 만점의 99.9점을 주고싶다. 개인적으로 홍정욱은 보수적인 마스크(보수 보수하면 젊은 세대들은 조금은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전형적인 미남형이라고 덧붙이고싶다.)이다. 하지만 그 보수적인 마스크에서 나오는 당당함과 세련됨은 지극히 배워야할 점으로 나를 감동시킨다.
서론이 길다. 다 생략하고 비쥬얼을 감상해보자.(출처는 홍정욱님의 트윗,네이버이미지검색을 활용)
국회의원 시절인듯한 플필 사진이다.
스트라이프 수트,성공의 상징이라는 빨간타이,부토니에 자리에 있는 뭔지 모르는 브로치
행커칩까지 흠잡을데가 없다.
역시 유전자가 좋아야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이 사진은 뭐 거의 배우임!
이것도 배우임.^^ 영화배우가 영화 한편 마무리하고 휴가 떠나서 찍은 사진같은 느낌
언제나 드레시한 모습만 뒤져보다가 트윗에 이런 캐쥬얼한 모습을 올리셨는데
꽤 괜찮음.
처음에 이건 다른사람인줄알았으나 주인공임.
으아 클래식 간지의 정석을 보여주는 블레이저와 셔츠 그리고 행커칩!
거두절미하고 이분의 에티듀드(여러 방송에서 패션을 논할때 쓰이는 단어인데 그냥 태도나 사고방식이라고 하면 의미전달이 미약한가? 나도 모르고 쓰고있네.)는 본받고싶음.
2.탑(최승현)
너무 1번과 동떨어진 이미지로 2번의 탑을 선택했다.
명실공히 패셔니스타
"남자 녀석들도 외쳐대는 너의 이름은 티오피"
뭐 나도 빅뱅나오면 이 친구만 유심히 봄.
스타일이 멋져서 간지가 나서 잘생겨서?
그것도 맞는데 묘한 매력의 마력은 남자들도 TOP의 멋짐을 인정하게 만드는 것같다.
하하 이건 인간적인 느낌 다분함.
이 화보에서는 리젠트머리빨의 갑!
아무나 소화 안됨.
체크바지!
역시나 자켓,블레이저,수트 좋아하는 친구
남자 역시 핑크여!
프라다꺼라나 뭐라나. 슈즈또한 프라다.
빅뱅이 거의다가 명품으로 코디를 하고 또 잘어울리고
YG가 약간의 허세끼가 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하지만 그또한 매력일세.
3.차승원
뭐 이 사람은 말할게 있나. 차승원하면 수트 , 수트하면 차승원
기럭지하면 차승원 , 꽃중년하면 차승원, 식스팩하면 차승원
꽃중년의 간지 끝판왕 잘나가는 20대 모델들과도 전혀 꿀리지 않는 비쥬얼과
에띠튜드.ㅎㅎㅎ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액션들.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는 배우
몸! 끝난다. 근데 선생 김봉두때는 약간의 소박한 몸으로 돌아가긴했으나
최근에는 뭐 이거 몸에다가 뭘 한건지 맨날 가지고 있어 식스팩!
웃는거 으아.. 아사히 맥주 손에 한캔 쥐어드려야겠어요. 그래야 더 간지 나겠어요
뻥진 표정도 여느 외국남자배우 못지 않은 느낌. 옆에 장쯔이?
스크롤 한참 내려야함.
ㅋㅋㅋㅋ 뭥미! 드레시한 차림에 치지한 액션! 당신이 바로 상남자스타일.
비율! 쩜.
4.이정재
역시나 몸짱을 대변하는 배우중의 배우.
갑빠가 너무 처서 징그럽지만 그래도 몸 좋고 연기 잘하고 얼굴 잘~~생겼다.ㅎㅎ
실제로 보고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키.
하지만 뭐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 키가 커 보인다.
플필 키가 180인데 음..ㅎㅎㅎㅎ 177정도 느낌.
그래도 부럽다.
이번에 호빗의 뜻밖에 여정에 나를 좀 캐스팅했으면 딱 맞을텐데.
잡설뒤로하고
역시나 이정재도 차승원과 비슷하게 수트나 클래식한 스타일을 많이 추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런 스타일 추구하는건 당연한걸지도 모르긋다.
깔끔! 머리부터 상복부까지 완전 비쥬얼 장난아닐세.
웃는 모습도 보기가 아주 좋다.
역시 이정재는 갑빠왕. 복근도 어쩜 저리 크게 만들었누.
옆모습 웃는거 조으다.나 남자 좋아하고 그런 사람 아님.
뽀빠이 이정재. 울마눌은 이정재가 별로라지만 난 조으다.
요즘 여자들은 이정재같은 비쥬얼 별로인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남자!(어감이상하네)들의 스타일 그리고 패션을 한번 정리해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