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일출 더보기 양산 원동면 매화축제의 문! * 오늘 일자로 매화축제의 현장인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537의 주소로 찾아가 구경 좀 하려 했으나 현재의 매화는 거의 없어지고 쓸쓸한 모습만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상춘객들은 많이들 왔다 갔다 하였다. 원동면의 매화축제가 이루어졌던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문들이 이뻐서 몇컷정도 남겨보았다. 진한 색감의 문들과 올드한 느낌의 문들이 매력적이였다. 더보기 장유 와플! 벨기에의 풍미를 느껴보자! * 맛집 타이틀 문구는 아님돠. ^^ 몇일전 부산남포동 피프거리에서 맛본 와플의 맛을 잊지못해 와이프한테 조르고 졸랐다. 그랬더니 와플팬을 똮! 반죽을 똮! 크림치츠를 토핑으로 올려먹고 싶다 했더니 크림치즈 제조를 똮! 그리고 생크림을 그냥도 아닌 쌩짜 우유를 가지고 생크림을 똮! 해가지고 그야말로 벨기에의 풍미가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와플을 똮! 이제 난 와플을 먹으러 남포동을 가지 않으리..... 정말 맛있는 와플/장유 와플/김해 와플 이라는 해쉬태그를 걸고 나중에는 와이프랑 와플장사나 해야겠다는 생각마저 들게 했던 와플은 아래와같습니다. 더보기 서태지? 아이유의 소격동이 그것이 아니라 이것이 그것일것이다. * 처치스라는 그룹은 아마도 서태지의 소격동으로 인해 유명세(?)를 한국에서 타게 되었다.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이 먼저 나오면서 그것과 유사한 노래에 대한 표절 의혹들이 쏟아져버렸기때문이다. 서태지가 컴백할때마다 터져나오는 표절에 대한 논란아닌 논란같은 논란같은 것! 여자보컬의 음색도 유사하다! 멜로디 라인이 비슷하다! 곡 전체를 따라했다! 분위기를 베꼇다! 뭐 언뜻 들어보면 그렇게도 들리고 아닐수도있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처치스의 the mother we share의 가장 강력한 표절곡으로 난 소격동이 아닌 이 노래를 들고싶다. 노래라고 해야하나. 그냥 인스트루먼트같은 개념인데 처치스 노래가 13년 10월이고 아래의 이 곡이 14년 1월이니 분명 처치스의 그것이 먼저 나왔고 이 두 노래의 .. 더보기 오랜만에 가족티와 모자! * 설명 無 그냥 하우스음악과 댄스를 사랑하는 애비때문에 억지로 입을수밖에 없는 처자식아!~ ^^ 그래도 이쁘잖아. 루즈렉루즈렉!!!!~~~~ 더보기 조거팬츠 만들기 * 요즘 나에게 핫한 아이템인 조거팬츠 거의 데일리로 입는 옷들이 거의 편한 옷들이다보니 스웻팬츠나 레깅스에 반바지에 편안운동화가 데일리다. 그래서 인즉, 스님바지같은 조거팬츠가 필요해서 집에 못입는 옷인 회색츄리닝(스웻팬츠)를 가지고 조거팬츠를 만들어보았다. *원래 이 팬츠는 위와같이 시보리가 없고 통 일자 스웻팬츠였다. * 밑단을 잘라냈다(길어서) * 이건 고무밴딩 넣을때 장면 * 약간 테이퍼드스타일로 아래로 갈수록 줄어드는 통으로 만들고 오바로꾸! 침. * 처음으로 공업용 오바로꾸기계로 오바로꾸 쳐봄. 처음이라 속도조절 잘못하고 살짝 어긋남. * 이제 잘라낸 밑단을 밴드가 들어간 사이즈 정도로 (3~4cm)로 두껍게 말아올려 박음질. * 정확하게 잘 박아야 너무 울지 않는다. * 박음 다음에 고무밴.. 더보기 2014 푸딩푸딩! * 2014년 말의 해! 갑오년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매년 그렇지만 해가 바뀌면 프레쉬해질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비루한 일상의 연속이 되어버린지 오래... 하지만 그렇다고 그 일상에서 푹 빠져서 파김치가 되어있으면 더더욱 별볼일이 없어진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디테일하면서 생각한것보다 알차게 지내야겠다는 플랜을 맘껏 세워라. 더보기 수성포마드 샤이너 골드 후기! * 요즘 남자들의 클래식 헤어가 심상치 않다. 포마드는 분명 1900년대부터 존재했으며 클래식한 헤어스타일은 짧은 헤어의 스테디한 스타일의 대명사로 유행을 타지 않으며 그 명맥을 고스란히 이어왔다. 지금은 그것이 유행이 되어버려 코탤리언뿐만 아니라 올드스쿨을 사랑하는 이들과 스트릿패셔니들과 힙합을 사랑하는 스웨거들에게도 그 유행은 전파되었다. 90년대중반의 솔리드의 헤어스타일이 그러했고 90년대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샤기컷이 그러했지만 2013년도의 포마드로 빗어넘긴 이 헤어스타일은 그렇지 않고 꾸준히 인기있으리라 믿는다. 남자다운 머리라고 할수있는 리젠트 스타일부터 2:8 가르마/슬릭백까지 모든 남자다움을 완성시켜줄수있는 포마드는 남자의 헤어제품중의 단연 갑중의 갑이다. 필자는 기존에 유성포마드를 .. 더보기 콩국수 홀릭! * 1-33살까지 먹었던 콩국수그릇수 * 10 = 34살에 먹었던 콩국수의 그릇 수 위의 공식이 얼마나 올해 미치도록 콩국수를 먹어댔는지 짐작케 해준다. 진짜 올초여름부터 시작된 콩국수 홀릭은 무엇도 날 멈추게 할수 없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아직 다른 지역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김해에서 만큼은 어떤 집이 TOP3인지 가려낼 정도가 되었으니 이번 포스팅은 2013년 4월에서 현재까지 콩국수집을 다녀본 결과 가장 TOP인 콩국수집을 소개하려한다. 거두절미 하고 직접 간 콩의 풍미가 느껴지는 그야말로 숨은 보석같은 콩국수 맛집! 다른 국수류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 오로지 콩국수만 먹었다. 맛있다. 안질린다 일주일내내 먹었는데 질리지 않는다. 또 먹을거다 겨울에도 먹을거다 내년에도 먹을거다. 맛 포스팅은.. 더보기 신발애착 * 걸을 때 발에 신는 그 물건에 대한 관심은 거슬러 초6으로 간다. 엄마께서 처음 사주신 나이키 운동화(그 당시 그것이 포스시리즈로 짐작한다.) 그걸로 인해 나의 신발 사랑은 시작된듯하다. 거창하지만 그렇다. 요즘 프리미엄 슈즈 콜렉터들이 많은데 거기에 비하며 새발의 피도 아닌 한낱 신을 신발이 없어 한켤레로 연명하는 그저그런 일반인(?)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신발을 아끼며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추억하며 의미부여까지 하며 형용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역사는 흘러 고등학교 2학년때로 한창 춤에 빠져 나의 발바닥과 발목을 지탱해줄 좋은 신발을 찾던 중 눈에 들어오게된 나이키 에어포스 미드 짐작컨데 이놈이 거의 불씨를 지펴댔다. 그 이후 나는 여러 신발들을 애증의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get.. 더보기 이전 1 2 3 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