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턴업커프스. 이 무슨 얄궂은 영어 자막이냐 하겠지만. 수트나 클래식에 조금이라도 조예가 있으시다면 알 법한 단어들이다.
요즘 조금 미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예전엔 항상 바지단을 길게 조금은 오버로 해서 입는게 버릇이였다.
왜그랬을까하면 이 난쟁이 똥자루 같은 기럭지를 어떻게든 커보이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길이가 오버된 바지를 적당한 신발(?)- 몇몇 신발들은 자신의 키를 조금은 극대화 보이게 하는 신비한 마법의 힘이 있다.
을 신어서 기존의 나의 키보다 4-5센치 요즘 유행하는 깔창까지 합세 하면 적어도 7센치는 거뜬히 플러스할수 있다.
당연히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숨어있는 굳은살과 깔창 신발의 아웃솔을 교묘하게 길디 긴 기장이 가려주고있는 것이였다.
하지만 2010년 클래식 의복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 이런 잡다한 버릇들은 다 버렸다.
역시 남자는 깔끔해야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의복을 갖춰입을 필요가 있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트릿패션이나 그외의 배기팬츠와 같은 조금은 길거리스러운 의상을 싫어하거나 착용하지 않는건 아니다.
하지만 요즘 특히 착용을 많이 하게 되는 수트나 클래식스러운 놈들을 접할땐 한없이 심플해야한다는게 나의 지론이다.
아따! 턴업커스브...일명 카브라..
이놈을 설명하기 위해서 너무 먼길을 걸어온것같다.
그래서 턴업커스브는 하나의 멋내기 일종이며 그외에도 여러 용도가 있는데 기원을 몰라서 생략.
아무래도 카브라를 하기위해서는 밑단이 좁아지는 통에 복숭아뼈까지의 기장 그리고 적당히 올린 단일 것이다.
수치상 나와있는 간지치수는 5센치의 단이 가장 이쁘다고 나와있다. 역시나 그건 수치에 불과할뿐
나름의 간지 치수를 정해서 한번 해보면 좋을것이다.
갠적으로는 카브라팬츠는 부츠를 돋보이게 하거나 멋진 슈즈를 돋보이도록할때 짤딱막한 기장이 한목 해주세요 할때
자주 입는 것같다.(그런 팬츠가 몇개된다고 자주입냐..ㅋㅋㅋ)
아무튼 클래식한 차림에도 포멀하거나 캐쥬얼한 차림에도 다 어울리는 카브라는 분명 멋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무료아이템일것이다.
나도 집에 있는 옷들을 카브라팬츠로 만들기 위해 브라더미싱형님과 함께 수술 들어가서 많이 해(?) 먹었다.
간신히 이제 기술습득이 된것같아서 지금부터는 부상바지나 사상바지가 안나올것같네.^^
남자들이여(여자들도)! 한번 도전해보아요.
나이들어보인다거나(불과 나 3년전만해도 이거 엄청 노티나 보인다고 했는데..역시 간사하지.)
안이쁘다(라고하면 할수없고)
난 운동화스타일이야(운동화도 뉴발이라면 용서될텐데.)
하시는 분들
분명 꽂힐때가 올껄!
다음 포스팅은 "포마드"다.
사진출처:구스토델시뇨레(문제되면 지우겠습니다.한국신사님)
요즘 조금 미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예전엔 항상 바지단을 길게 조금은 오버로 해서 입는게 버릇이였다.
왜그랬을까하면 이 난쟁이 똥자루 같은 기럭지를 어떻게든 커보이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길이가 오버된 바지를 적당한 신발(?)- 몇몇 신발들은 자신의 키를 조금은 극대화 보이게 하는 신비한 마법의 힘이 있다.
을 신어서 기존의 나의 키보다 4-5센치 요즘 유행하는 깔창까지 합세 하면 적어도 7센치는 거뜬히 플러스할수 있다.
당연히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숨어있는 굳은살과 깔창 신발의 아웃솔을 교묘하게 길디 긴 기장이 가려주고있는 것이였다.
하지만 2010년 클래식 의복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 이런 잡다한 버릇들은 다 버렸다.
역시 남자는 깔끔해야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의복을 갖춰입을 필요가 있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트릿패션이나 그외의 배기팬츠와 같은 조금은 길거리스러운 의상을 싫어하거나 착용하지 않는건 아니다.
하지만 요즘 특히 착용을 많이 하게 되는 수트나 클래식스러운 놈들을 접할땐 한없이 심플해야한다는게 나의 지론이다.
아따! 턴업커스브...일명 카브라..
이놈을 설명하기 위해서 너무 먼길을 걸어온것같다.
그래서 턴업커스브는 하나의 멋내기 일종이며 그외에도 여러 용도가 있는데 기원을 몰라서 생략.
아무래도 카브라를 하기위해서는 밑단이 좁아지는 통에 복숭아뼈까지의 기장 그리고 적당히 올린 단일 것이다.
수치상 나와있는 간지치수는 5센치의 단이 가장 이쁘다고 나와있다. 역시나 그건 수치에 불과할뿐
나름의 간지 치수를 정해서 한번 해보면 좋을것이다.
갠적으로는 카브라팬츠는 부츠를 돋보이게 하거나 멋진 슈즈를 돋보이도록할때 짤딱막한 기장이 한목 해주세요 할때
자주 입는 것같다.(그런 팬츠가 몇개된다고 자주입냐..ㅋㅋㅋ)
아무튼 클래식한 차림에도 포멀하거나 캐쥬얼한 차림에도 다 어울리는 카브라는 분명 멋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무료아이템일것이다.
나도 집에 있는 옷들을 카브라팬츠로 만들기 위해 브라더미싱형님과 함께 수술 들어가서 많이 해(?) 먹었다.
간신히 이제 기술습득이 된것같아서 지금부터는 부상바지나 사상바지가 안나올것같네.^^
남자들이여(여자들도)! 한번 도전해보아요.
나이들어보인다거나(불과 나 3년전만해도 이거 엄청 노티나 보인다고 했는데..역시 간사하지.)
안이쁘다(라고하면 할수없고)
난 운동화스타일이야(운동화도 뉴발이라면 용서될텐데.)
하시는 분들
분명 꽂힐때가 올껄!
다음 포스팅은 "포마드"다.
사진출처:구스토델시뇨레(문제되면 지우겠습니다.한국신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