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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에 관하여

거리패션


*이지적이긴한데 그냥 묘한 웃는 표정이 맘에 드네. 예전엔 외국인과 우리나라사람과 얼굴형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비슷해져가는것같다. 성형의 힘?
*외국에서는 요런 스타일을 chic라고 정의 내리는 군. 우리가 생각하는 chic의 표상인 블랙패션이 아닌 것이 조금 의아했지만
중년 여성의 표정부터 데저트 부츠까지 차가운 도시 여자의 느낌이 물씬 난다.
뜯어보면 정말 신경쓴듯한 느낌이 든단말야. 풀어헤친머리가 아닌 단정하게 무심히 묶은 듯한 머리 스타일/머플러 역시 밝은색깔로 뽀인트 / 짙한 녹색 코트에 가운데 벨트 그리고 그 벨트를 두르고 난뒤 꼬아서 아래로 묶은 센스 / 가죽패턴인지 위빙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좋아라하는 빅백과 나를 미치게 만드는 카키 카브라팬츠에 복숭아뼈높이의 기장 >>ㅑ오~! / 퍼플의 데저트 부츠까지 나무랄데가 없다. 남자들도 도전해볼만한 패션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