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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박군

푸에토리코 개구리포스

* 내가 이 신발을 샀을때가 언젠지 이제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된것같다.
  근데 거의 쌔삥에 가까운 보관력(?)을 자랑하면 사진 한컷 지정색외엔 BW모드로 바꾸니 그럴싸한 개구리포스의 위력도 느껴진다.


* 사이즈도 내사이즈가 아닌 55다 60만 고집하던 내가 55를 구입하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가격이 너무 착했고 55 한족밖에 없었다는 이유에서였다.

* 역시 뭐든 맞추면 맞춰진다는 거다.

* 아무튼 오랜만에 내말에 꼬~옥 맞는 신발을 신으니 그 기분 깔끔하다고나 할까
그런거 있잖아 왜 딱 맞아떨어지고 남는게 없는 헐렁한 기분이 아닌 뭐 그런거. 알아들어!
아무튼 그런 느낌을 받았다.

* 이 신발을 신고 춤을 출때도 농구를 할때도 역시나 마찬가지 꽉 찬 느낌으로 기분이 상쾌하다.
컨디션도 정상이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런 느낌 오랜만이였다.

* 그래서 결론은 담부터 포스는 55를 산다? ㅋㅋㅋ
그러다가 전족을 신을지도 모르겠다.

* 각설하고 나이키 에어포스55는 생각보다 편하다
무겁지도 그렇다고 날리지도 않고 픽스되는 느낌으로다가
오랜만에 딱딱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