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3살까지 먹었던 콩국수그릇수 * 10 = 34살에 먹었던 콩국수의 그릇 수
위의 공식이 얼마나 올해 미치도록 콩국수를 먹어댔는지 짐작케 해준다.
진짜 올초여름부터 시작된 콩국수 홀릭은 무엇도 날 멈추게 할수 없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아직 다른 지역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김해에서 만큼은 어떤 집이 TOP3인지 가려낼 정도가 되었으니
이번 포스팅은 2013년 4월에서 현재까지 콩국수집을 다녀본 결과 가장 TOP인 콩국수집을 소개하려한다.
거두절미 하고 직접 간 콩의 풍미가 느껴지는 그야말로 숨은 보석같은 콩국수 맛집!
다른 국수류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 오로지 콩국수만 먹었다. 맛있다.
안질린다 일주일내내 먹었는데 질리지 않는다. 또 먹을거다 겨울에도 먹을거다 내년에도 먹을거다.
맛 포스팅은 끝
아래 주소 참고!
* 밖은 이렇다. 맛집의 특징인가보다 스르르륵 열리는 단언컨데 완벽한 아이언 도어!
* 뭔가 느껴지는 간판! 그냥 지나치기 딱좋은 간판 하지만 두둥! 그맛은.....
* 차림표는 정말이지 아날로그틱하다.
* 그저 그런 기사식당같은 식탁! 하지만...
* 보고만 있어도 먹고싶고 먹고나도 또 먹고싶다. 콩국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이놈때문에 요즘 매일같이 먹고있다.
끝난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