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요즘 느낄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바지들이 다 짧아졌다는 것. 유행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분명한건
짧아진 기장탓에 그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민감해져버렸다는 것.
손목에 차던 팔찌를 발에 찬(?)다든지 아니면 타투를 하든지 여러가지로 그 부분을 채우는 행위를 한다.
그중에 가장 간단하면서 아주 깔끔심플 딱 떨어지는 아이템이 바로 '양말' 일것이다.
7-8부의 기장 그 아래로 보이는 그 사람의 위트를 엿볼수있는 기본아이템으로 프레쉬한 기분을 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지금 RED컬러의 양말이 나에겐 필요한데 어디서 사야할지 딱 찾는 그 색깔의 양말이 없다는게 아쉬울따름이다.
* 쓰레기처럼 널부러져있는 양말들. 요즘은 잘안신는 것들이 더 많구나.
* 그중의 그나마 자주 착용하는 몇가지들.
* 컬러나 패턴이 이쁜것들이 개안은것같다. 왼쪽의 듀퐁양말은 잡지부록으로 받은것
요즘은 잡지부록도 잘나와요. 아레나/레옹/지큐/에스콰이어 달달이 사는건 아닌데
간혹 살때마다 따라오는 부록들이 쏠쏠한 재미. 이번들은 뭐가 있을라나.12월이니까 거의다 다이어리겠네.
* 이색깔보다는 조금 더 밟은 놈이 더 포인트 주기엔 딱인데. 내가 물감을 희석해서 만들어야겠다.
* 이런 스트라이프도 클래식한 아이템도 되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도 즐기기 좋다는 거
* 거리패션보면 클래식무드로 인해 카브라팬츠에 윙팁슈즈 그리고 딱 그중간을 차지하고있는
아가일패턴의 양말.
클래식한 아이템에 빠질수 없는 햄버거에 콜라같은 존재.
*사진출처 : 니탄에서 퍼옴(필자랑 아무 관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