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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에 관하여

요즘은 걸처야 대세 - 걸치고있네.

* 이제는 옷을 입기보다 무심한 듯 걸치는 것이 세련되어보이고 뭔가 있어보이는 룩이 되어버린것같다.

코트든 퍼든 자켓이든 암튼 뭐든간에 멋내지 않은 듯하게 양쪽 어깨에 살짝 걸쳐주면 그것이 바로

룩이 되고 트렌드가 되어버리는 요즘 스타일인것같다.

유명한 사토리얼리스트에서 여러 스타일의 걸친룩(?) (케이프는 뺀다.) - 케이프는 걸친거 아니야!

들이 즐비하다. 패션피플들의 사진들도 많이 있고 말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길거리에서도 심심찮게 볼수가있다.

이것도 돌고 도는 유행중의 하나 인듯하다. 오래된 영화(80년대)를 보면 주인공 남녀가 오버사이즈 코트를

옷입기 귀찮아서 인지 그냥 걸치고 나오는 장면들이 여러번 목격이 되어진다.

그런걸 보면 참 유행은 돌고 또 돌고 다시 오고 그리고 지나간다.

여담이지만 등골브레이커패딩은 10년전에도 20대에서 유행을했었다. 지금 그리고 다시 10년후에 유행할라나?

암튼 걸친룩(?) 조금은 멋스럽게 조금은 꾸미지 않은듯하게 걸쳐줘야 너무해보이지 않을 터이다.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