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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에 관하여

나는 신발을 되게 좋아한다.


* 우리나라도 언제부턴가 댄디클래식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윙팁슈즈들이 활개치고있다. 좋아보이는 것같은데 그 반면 유니크함이 사라지고 있다는 씁쓸함은 지울수가 없지만 그래도 이런 스타일 사랑함니드.


*끌로에 스니커즈 - 군침 도는 구나. 도대체 저런 색배합은 누가 생각해난것임? ㅎㅎㅎ 나만 몰랐던 거임?
저 나즈막한 아웃솔이 너무 탐나는 하이탑 스니커즈임에 틀림없구나.


* 뭐 이놈이야 너무나 유명한 스터드 스니커즈인 크리스찬 루부탱의 그것! 이놈때문에 역시나 울나라 쇼핑몰들에는
여러가지 스타일의 레플리카들이 난무중 그래서인지 퀄리티있는 상품들도 다수라는 거 그리고 그 놈들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수있다는 거.^^ 암튼 멋지다는거 신어보고싶으나 위시리스트에 넣고싶진않으네.

* 이전에는 몽크스트랩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으나 지금은 다르네 좀 더 클래식하면서 포멀한 스타일링에 어울릴만한
최고의 아이템일듯. 수트는 깔끔하게 포인트는 몽크로. 계속 헷갈리네 몽크스트랩 그리고 뭉크의 "절규"


*누벅과 가죽이 배합된 로우탑의 처커스타일. 앞코가 동글동글하여 귀여워보인다는...

*지금은 댄디클래식이 대세~! 라코스테 악어떼가 나왔다.

*옥스포드스타일은 천년만년 아이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사진의 슈즈는 스티치가 인상적이다.
슈레이스를 좀 더 튀는 놈으로 했으면 더 좋을뻔했으나 투머치일까나?^^


*낡은듯 닳은 테슬로퍼가 빈티지함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깔끔하게 잘빠졌다 고놈.

*원츄하는 신발들이 쭉 나열되어있네. 신발뷔페구나.

* 마지막 슬립온까지...나의 버릇은 신발 보기.  14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을 볼때 신발을 보는 버릇은 죽을때까지 그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