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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에 관하여

남자라면 파우치! ㅋㅋㅋ 브리프케이스를 사다.

* 진짜 간지럽냐?
요즘은 성역이라는게 장르를 막론하고 붕괴된지가 꽤 돼안것같다.

그래서 말인데....멘즈파우치가 낯 간지럽드냐?
요즘 클래식빠돌이가 되어서 여러가지 클래식 아이템들 수집중에 있는데
그중에 단연 돋보인다고나 할까나...시마스네!.....

두둥 "브리프케이스" , "멘즈파우치" , "멘즈백" , "서류가방"

이라 다양하게도 불리우는 가방!


하지만 위의 그림은 안타깝게 내가 주문한게 아니다....거죽으로 할려니 쩐이 없다 오픈적으로....

하지만 봄이고 하니 산뜻하게 컨버스 소재의 스카이 블루!

두둥!



>>ㅑ오 레알 진정성있는 이 색상과 들고만 있어도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서 스타벅스 커피빨 노릇일세.
뭐 그 정도로 클래식한 느낌은 아니지만 캐쥬얼 스러우면서 위트와 키치적인 느낌까지 겸비했다

이래뵈도 아이패드수납공간도 있고 아이폰도 낑갈수있고 A4는 거뜬히 집어 삼킬수있는 넉넉한 사이즈
의의로 사이즈가 크다. 산뜻하다...아직 춥다만 나혼자 봄맞이 할란다.